<제114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11.27 09:48:51 호수 1142호

길인철
남·1978년 10월28일 자시생



문> 저는 1984년 4월 축시생인 아내와 불화 끝에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나쁜 과거도 묻어두고 이해와 용서로 받아들였지만 다시 옛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서 몹시 괴롭습니다.

답> 귀하는 모든 것을 빨리 체념하고 정리해야 하며 더이상의 인연은 역부족입니다. 부인과의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부인의 타고난 운명이 험난하여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부인은 바람기를 스스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이른 나이에 이성관계가 시작되어 귀하를 만나기 전에도 이미 여러 번의 동거생활 등 복잡한 사연들이 많습니다. 부인의 타고난 운명이며 절대 개선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탈선과 타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귀하의 미련이 큰 문제이나 이제 냉정한 선택으로 불행에서 벗어나세요. 재혼으로 불행을 만회하게 됩니다. 

 

변영애
여·1985년 6월17일 유시생

문> 1985년 11월 묘시생인 남성과 3년째 동거를 하는 중입니다. 동거남이 폭행죄로 교도소에 있습니다. 저는 현재 임신 중인데, 저와 아이의 운명이 두렵고 시댁의 도움도 없습니다.

답> 귀하는 동거남에게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남편운이 좋지 못한 데다 운세 또한 풍족하지 못해 지금의 남성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지금의 환경을 벗어나게 되면 더 많은 불행이 다가와 세찬 풍랑을 만난 돛단배와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동거남은 성격이 급하고 의협지심이 강해 불같은 성격이나, 부인만은 아끼고 사랑하며 이해와 배려를 하는 사람입니다. 다행히 두 분의 궁합이 좋고 상생하며, 경제문제도 내년부터는 벗어나게 됩니다. 동거남은 잔재주가 많아 기능직 사업으로 성공하고, 금년에 출감 후 길이 트여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마정규
남·1982년 9월4일 신시생

문> 저는 투자 상담사인데 주변분들에게 피해만 주게 되어 원성이 많습니다. 요즘 직업에 대한 갈등이 심하고, 유부녀들이 많이 따라서 항상 걱정이 많습니다. 

답> 귀하가 지금 몸담고 있는 현재 직업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세요. 지금은 불운의 과정이라 잃는 부분이 많지만 이제 곧 회복단계에 진입해 본래의 진가를 확인하게 됩니다. 귀하는 운이 수시로 변동이 있고 유동이 많으나 횡재운도 있어 기적의 신화를 자주 일으키게 됩니다. 주식투자에 매우 좋고 가능한 금융주나 전자주 쪽이면 더욱 유리합니다. 이제부터 직업에 대한 갈등은 빨리 접고 적극적으로 몰두하세요. 보람과 대가에 만족하게 됩니다. 기혼여성이 잘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귀하 스스로가 관심의 대상으로 생기는 일입니다. 최고의 약점이니 완전히 씻어 내세요.

 

신경애
여·1976년 7월29일 유시생

문> 저는 1975년 8월 술시생인 남편과 별거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속궁합이 나빠서인지 부부관계도 전혀 없고 마주치면 다툼뿐이라 현재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두 자녀를 얻은 것만으로 만족해야하며 이제부터 두분은 각자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참고 견디는 것은 결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성격과 체질까지 맞지 않아 함께하기 힘들고, 형식적인 삶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계속 이어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사고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남편 역시 부인에게 정이 없습니다. 자녀는 부인의 몫이 되며 서둘러 결별하세요. 음식점 영업을 계속 유지하면 성공하게 됩니다. 금년까지는 재혼할 생각은 하지 말고 장사에 전념하세요. 주변의 유혹을 잘 견뎌내야 합니다. 이성의 접근이 점차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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