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최첨단 LED 의상으로 싱가포르 빛내다

2011.07.16 18:10:08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그룹 터치(TOUCH)가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 참가, 공개석상에서는 최초로 LED 의상을 공개했다.



싱가포르 주재 한국 대사관의 코리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터치는 빅뱅, 2NE1, Miss A, FT 아일랜드, 달샤벳 등의 팀과 함께 1만 명이 넘는 관객들 앞에서 로킨 더 클럽과 투데이 두 곡을 멋지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터치는 그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LED 의상을 공식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5명 각각의 성격을 나타내는 컬러를 최첨단 LED 상의에 매칭시켜 자체 발광하도록 한 의상은 싱가포르의 밤을 수놓으며 1만 명의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터치의 이번 방문은 이미 지난 4월 제1회 맨즈 패션 위크 이후 두 번째로, 공항에서부터 이어진 열렬한 환호는 기형성된 터치의 두터운 팬 층을 실감케 했다.

곧이어 일본과 대만에서도 공연을 앞두고 있는 터치는 해외 공연과 영화 출연 등으로 하반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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