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척’ 관광객 행세로 부녀자 등쳐

2017.11.17 09:23:18 호수 114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재력 있는 관광객 행세를 하며 부녀자에게 접근한 뒤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수천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A씨를 지난 13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고급호텔 앞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유인해 잠시 여성이 자리를 비우면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하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53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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