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1.07.18 10:51:58 호수 0호

소폭 개각설
정치권 일각에서 소폭 개각설이 흘러나오고 있음. 이명박 대통령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장·차관들을 조만간 교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은 장관들은 3명 정도로 압축. 여기에 아직 확실하지 않은 장관까지 모두 5명의 이름이 교체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음. 이 대통령은 당초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등의 교체 여파가 가실 때까지 좀 더 끌고가려 했으나 당사자들의 눈치가 심상치 않다고.

좌불안석 의원님
부산저축은행이 운영한 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여야 정치인 이름이 거론. 여야 의원 3∼4명 정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는데, 이들은 각각 로비, 차익, 청탁 등 의혹을 받고 있음. 한나라당 모 의원은 사업 예정지에 가족 명의 땅이 포함돼 상당한 차익을 남겼다는 후문. 민주당 모 의원은 부산저축은행 임원의 부인이 정치적 후견인인 탓에 로비 연결고리로 지목. 또 다른 의원은 로비스트의 청탁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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