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1세대 래퍼’ MC한새 “장가가요”

2017.10.13 09:47:31 호수 1136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래퍼 MC한새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MC한새는 내달 11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MC한새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IT 계열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9살 연하 여성과 백년가약
3년간 열애 끝에 결혼 골인

연인을 향한 MC한새의 사랑은 익히 알려진 바다. 열애 소식이 세간에 알려진 이후 여자친구를 향한 애틋한 메시지를 담은 싱글 '둘(The Dove)'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1995년 이창권 1집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면서 데뷔한 MC한새는 국내 힙합씬의 '1세대 래퍼'로 평가 받고 있다.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을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으로 힙합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아 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쥐를 잡자' 등 사회비판적인 노래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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