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명화 패러디 다섯 색깔 매력 발산

2011.07.08 09:28:26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시크돌 엠블랙(MBLAQ)이 세 번째 미니앨범 모나리자의 재킷 사진을 8일 공개했다.



엠블랙은 얼마 전 명화 속 인물들을 패러디한 멤버별 개인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승호는 빠삐용, 지오는 제임스 딘, 이준은 조로, 천둥은 보이 조지, 미르는 비틀즈로 분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처럼 멤버들이 유명 인물들을 패러디한 까닭은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이 바로 모나리자이기 때문이다. 모나리자라는 제목에 걸맞게 콘셉트 또한 명화로 정하고 멤버들이 명화 속 인물들로 변신한 것. 다섯 멤버들은 가장 존경하거나 평소 좋아하는 명화 속 인물들을 각자 선정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모나리자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인 모나리자(Mona Lisa)를 비롯해 총 6트랙으로 채워졌다. 특히 타이틀곡 모나리자는 스페니쉬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곡으로 올해 1월 발매된 정규 1집 STAY를 작사, 작곡한 지인, 원택, 라도의 작품이다. 지인, 원택, 라도는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서를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엠블랙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한편 8일에는 모나리자의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오프라인 음반 발매일은 오는 15일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