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9.04 09:42:02 호수 1130호

노정민
남·1975년 5월24일 오시생



문> 지금 나날이 빚만 자꾸 늘어나고 있어서 이제는 감당하지 못할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1981년 11월 오시생인 아내도 떠나고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답> 귀하가 타고난 운이 불행합니다. 그리고 성격도 원만하지 못해 잦은 사고가 많습니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저축은커녕 주변의 돈까지 끌어다 탕진하여 현실을 즐기는 데 빠져 있습니다. 성격이 난폭하고 과음과 이성문제로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더구나 운세의 한정된 복이 거의 바닥났습니다. 부인은 물론 어떤 여성과도 함께하지 못합니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가고, 일용직이나 요행수로 겨우 연명해야 하는 험한 길 뿐입니다. 건축기술로 목공이나 미장 일을 이어가면 경제적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러나 50대 중반에 고질병이 생겨 결국 단명하게 됩니다.

권지우
여·1981년 2월21일 사시생

문> 저는 야간업소의 무용수인데 허리통증과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생계에 위협을 많이 느껴 항시 불안하며 독신은 면할 수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지금 건강운이 나쁘고 운기가 모두 떨어져 있어서 최후의 불운을 겪고 있습니다. 몸도 아프고 금전에 쫓기며 외로운 현실은 어찌할 수 없으나 서서히 좋은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설 자리가 분명해지고 그동안 불운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건강은 2년 뒤에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경제적 문제는 곧 해결됩니다. 또한 연분도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하인 개띠이고 상대가 부유하여 금전 걱정은 한 번에 해결됩니다. 밤무대를 떠나 유흥주점이나 외식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정착하게 됩니다. 지금의 비관을 버리고 미래준비에 만전을 기하세요.


양진석
남·1981년 7월17일 신시생

문> 공무원 시험과 자격고시를 병행하여 계속 도전해 왔으나 연이어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금전도 바닥났고 아직 결혼도 못 해 의지할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마음은 하늘에 있고 운은 바닥에 떨어져 결국 운과 마음이 반대에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관운이 없어서 관공직은 물론 자격고시도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귀하는 매우 곧고 분명한 성격에 의협지심이 강해 성격상 관공직이 맞으나 아무리 가도 정착하지 못하니 포기하세요. 경영 특히 무역 쪽에 큰 길이 있으며 2019년까지 직장에서 성공의 준비가 완성됩니다. 아직 독립운이 아닙니다. 인연은 소띠 중에 있고 내년에 만나 그해에 이루어집니다. 위장장애 등 잔병이 많으나 결혼 후 정상회복하며 과음을 삼가하고 건강을 지키세요.

최수민
여·1974년 1월1일 인시생

문> 저는 남편과 헤어지고 1974년 7월26일 자시생과 재혼하였으나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헤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죽고만 싶어요.

답> 현재 부인은 남편의 그늘에서 빨리 벗어나 독신의 각오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고립난성의 운이라 결혼하면 후회가 커집니다. 지금의 상대도 부인에게는 악연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홀로서기를 시작하세요. 다행히 재물복은 있으니 부동산에 자격을 갖추어 뜻을 크게 두고 인생을 걸도록 하세요. 틀림없이 성공합니다. 작은 운이기는 하지만 올해 1차로 기분은 충분히 마련됩니다. 성격과 기질이 양성이고 친교와 사교가 좋은 것이 큰 장점이며 일에 적극적인 것도 큰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업이 성장하는만큼 남성의 접근이 많아집니다. 철저한 자기방어를 하도록 하세요.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