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반말종결자 등극

2011.06.25 06:00: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로맨스타운> 베트남식모 김예원의 재미있는 대사들을 모아놓은 뚜어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 시청자가 KBS2 수목극 <로맨스타운>에서 동생들을 공부시킬 목적으로 한국까지 날아와 존댓말을 배우지 못해 한국말은 짧지만 바른말은 여느 한국 사람보다 더 잘하는 뚜의 재미있는 대사들을 모아 뚜어록을 만들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것.

게시자는 “막방(마지막 방송) 할 때쯤 뚜어록 나머지 만들겠음”이란 글과 함께 뚜어록을 올렸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 뚜. 대사 진짜 찰져ㅋㅋ”, “아 뚜 귀여워ㅋㅋㅋ”, “반말종결자 돋네” 등 다양한 호평이 이어지며 추후 만들어질 ‘뚜어록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예원은 최근 500만을 돌파한 영화 <써니>의 소녀시대 리더 역과 <로맨스타운>에서 엉뚱하지만 솔직해서 귀여운 미친 존재감 뚜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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