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놓인 선글라스 들고 나왔다가 입건

2017.08.04 15:46:09 호수 122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관광지 화장실서 남의 선글라스를 들고 나온 A(27·여)씨와 B(28)씨를 지난달 31일 입건했다.



A씨는 30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성산항 도항선 대합실 여자 화장실서 C(29·여)씨가 놔둔 시가 30만원 상당의 선글라스 1개를 몰래 가지고 나와 연인인 B씨에게 건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시간 만에 B씨가 사용한 남자화장실서 피해품을 발견하고 B씨를 추궁, 범행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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