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공개하는 사진마다 이슈를 만드는 HOT 이슈메이커 효민이 영화 <기생령> 촬영장에서 찍은 애교 넘치는 3장의 사진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언니 나1등 먹었어! 성적표를 자랑하는 효민. <기생령>에서 공부도 1등, 노는 것도 1등을 자랑하는 당찬 여고생 유린 역을 맡은 효민은 평균 98점에 반은 물론 전교 1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입니다라는 글이 써있는 우수한 성적표를 들고 자랑하듯 해맑게 웃고 있다. 실제로 1등이라도 한 듯 기뻐하는 효민의 모습이 마치 아이처럼 천진난만하다.

두 번째 사진, 여러분 사랑해요. 수줍게 손 하트를 그리고 있는 효민. 곰 인형과 하트 쿠션까지 영락없는 여고생의 모습을 하고 있어 현장 스태프뿐만 아니라 사진을 접하는 남성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곰돌아, 너도 목마르지? 세 번째는 촬영장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곰 인형에게 새침한 표정으로 물을 먹여주는 다정한 콘셉트의 사진으로 10대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사진은 보너스. 애교 3종 세트를 보연준 효민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효민 최고!"라는 스태프에게 효민도 "<기생령> 최고!"라며 답하고 있는 사진이다. 힘든 촬영 일정에도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 효민이 있어서라고 남성스태프들은 입을 모았다.

무더위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은 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공포영화. 감각적인 영상과 충격적 스토리로 무장해 오는 8월 최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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