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1.06.20 11:13:20 호수 0호

정부-불교계 해빙?
정부·여당과 불교계 간 해빙모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의 한 인사가 최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그가 맡은 업무는 대 불교 관련 업무로, 일각에선 그의 청와대행이 청와대와 조계종 총무원 간 교감을 통해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그러나 총무원 측은 “그의 청와대행은 개인적인 신상문제일 뿐 총무원의 공식적인 뜻과 무관하다”며 확대해석을 경계.

지역구 사수에 골머리
한나라당 모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를 노리는 다른 전·현직 의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그는 18대 총선 당시 별다른 인연이 없는 지역구에서 비교적 손쉽게 당선됐는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전·현직 의원들이 출마를 저울질. 이 지역에서 선대부터 살아온 모 의원은 일찌감치 출마를 준비 중. 지역구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전 의원 출신 인사도 본격적인 채비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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