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정부·언론 업무 효율화 가능케 할 것”

2017.07.13 09:52:28 호수 0호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 기공식 참석

[일요시사 정치팀] 최민이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 기공식 행사에 참석해 “국회와 정부간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열악한 취재환경 개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기념사를 통해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의 건립은 국회와 정부간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열악한 취재환경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것은 물론, 스마트 국회로 가는 발판을 구축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이번 센터 설립이 의정·행정·언론·국민이 함께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비전을 논하는 ‘소통의 중심’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임기 중 개관을 보진 못하지만 20대 국회 이정표가 될 만한 사업의 첫 삽을 떴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국회 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 설립은 행정부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국회 내 정부부처 공무원의 업무 공간을 확충하고, 기자회견장 및 기자실 등을 이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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