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걸린 배우커플

2017.07.07 15:58:53 호수 1122호

호텔서 걸린 배우커플



열애가 공개된 연예인 커플은 여러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

여행이라도 갈라면 공항서부터 목격담과 사진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짐.

첩보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비밀스럽게 호텔에 잠입한 이 배우 커플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는데 너무 시끄럽게 굴었던 걸까.

옆방서 항의가 들어왔고 그 과정서 관계가 들통. 특히 여배우는 옷을 전부 벗고 있던 상황이라 목격자들도 당황했다는 후문.

 

과부들이 좋아한 밤의 황제


문재인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한 인사가 최근 청와대에 입성함.

이혼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모 지역서 밤의 황제로 불렸다고. 특히 동네 과부들을 상대로 기둥서방 노릇을 일삼았다는 후문.

그를 잘 알고 있는 한 정치관계자는 “당시 과부들이 그가 청와대 들어간 것을 보면 놀랄 것”이라고 말하기도.

 

미담 자가발전 구설

정가에선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모 인사가 자가발전을 심하게 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림.

최근 기자들 사이서 그에 대한 미담이 담긴 찌라시가 돌았음.

내용을 보면 그에 대한 칭찬 일색.

그러나 이를 받아본 정가 사람들은 그의 측에서 돌린 자가발전이라고 판단.

청문회를 앞두고 미리 포석을 놓기 위함이라는 것.

 

너무 착해서 탈


유명 배우가 너무 착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고.

배우로써의 성장이 더뎠던 그는 주인공으로 올라설 좋은 기회가 생겼지만 출연 제의를 고사.

이유는 그와 친한 동료 배우도 이름을 올린 작품이어서 미안했기 때문.

또 캐릭터도 나쁜 남자여서 착한남자 콤플렉스가 있는 그에게 부담이 됐을 거라는 지인들의 전언.

 

긴장하는 재계

최근 검찰 기조가 기업 갑질로 바뀌면서 대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함.

갑질이 한국 기업 문화의 고질적인 적폐로 지목되면서 그 동안 관행이라며 자행해온 대기업들의 갑질이 사건화가 되고 있기 때문.

최근 미스터피자 사태를 보고 대기업의 하청업체들이 공정위나 검찰 쪽에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고.

사정기관에서는 그 동안 대기업 갑질을 대수롭지 않게 봤는데 이게 현 정부 기조와 맞아 떨어지면서 기업 갑질 사례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는 후문.

 


꼭꼭 숨은 대표님

정부 차원의 갑질 행태 조사를 앞두고 돌연 사직한 패션업체 전 대표가 꼼수 논란에 휘말렸다는 소문.

박근혜정부 당시 승승장구했던 그는 정권이 바뀌면서 사면초가에 몰렸고 연이어 터진 잡음으로 최근에는 모습을 보기 힘들 정도로 바깥활동을 자제했다고.

이런 가운데 특정 계열사에 대한 공정위 차원의 조사가 임박하자 대표는 급작스럽게 모든 권한을 내려놨고 자연스럽게 신임 대표가 조사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 처한 상황.

업계서는 평소 소신을 중시하던 그가 언행불일치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며 혀를 내두르는 분위기.

 

편의점과 1만원

편의점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그동안 본사는 가맹점이 최저시급을 잘 안 지키는 문제에 대해 묵인하는 분위기였다고.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시급 1만원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오가면서 불똥이 튈까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실제 최저 시급 1만원이 되면 본사 차원에서의 부담이 대거 늘어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 같다는 분위기가 나온다고.

 

별거 중인 회장님

문재인정부의 프랜차이즈 손보기가 시작된 가운데 관련 업계에 여러 소문이 돌아 주목.

그중 한 얘기가 호사가들의 구미를 당기는데 바로 모 회장의 집안 얘기.

다른 업체들은 대부분 오너의 부인이 지분을 쥐고 있거나 경영에 참여.

유독 위의 업체만 부인이 보이지 않아 뒷말이 무성.

회사 측은 “내조에 열중하고 있다”고 해명하지만 사실은 거의 별거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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