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콘서트, 실력파 게스트 총 출동 ”우정 과시”

2011.06.13 09:41:46 호수 0호

백지영-거미-원티드-이정 등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폭풍 가창력의 종결자 원티드 김재석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김재석 of wanted> 무대에 실력파 게스트가 총 출동, 우정을 과시한다.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김재석이 백지영, 거미, 하동균, 전상환, 이정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재석은 "음반 작업과 바쁜 스케줄로 매우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연을 위해 흔쾌히 게스트로 참여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팬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7년 발표된 원티드 앨범 눈물로 살아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한 백지영은 음악작업뿐만 아니라 팬미팅에도 초대될 만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 역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는 후문이다.
 
김재석이 원티드 멤버가 되기 전 팀의 여성 멤버가 될뻔했다고 알려져 화재가 되었던 거미는 작곡 및 편곡 등 함께 음악작업을 했던 인연으로 기꺼이 이번 콘서트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었다.
 
콘서트 타이틀을 <김재석 of wanted>로 지을 만큼 이번 콘서트는 김재석 본인뿐만 아니라 원티드 컴백의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따라서 게스트로 참여하는 원티드 하동균과 전상환의 무대가 더욱 더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또한 원티드 활동 전 함께 했던 세븐데이즈 멤버 이정까지 합세해 김재석, 하동균, 전상환, 이정이 함께하는 세븐데이즈 무대까지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5월 6일 첫 정규 앨범 김재석 of WANTED로 컴백, 타이틀곡 노랫말로 다시 한번 진정한 가창력의 감성 아티스트 임을 확인해 준 김재석. 특히 수록된 12곡 전곡을 직접 작업하면서 보컬 실력 이상의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써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초호화 게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이번 <김재석 of wanted> 콘서트는 김재석이 직접 부른 김재원-황정음 주연의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OST 그대만이 들려요와 같은 촉촉한 감성 발라드를 비롯, 첫 정규 앨범 수록곡과 지치고 우울한 일상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댄스 곡 등 다양한 모습의 가창력과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지영과 거미는 각각 2일과 3일에, 하동균과 전상환, 이정은 이틀 연속 출연할 예정인 <김재석 of wanted>는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