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청라국제도시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2017.06.27 12:52:2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의 오피스텔 및 상가가 분양 중이다.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된다.

고층부에는 오피스텔(363실), 저층부에는 상가(64실)가 공급된다. 청라 시티타워, 청라 의료복합타운, 스타필드 청라, 루원시티, 로봇랜드 등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한 것이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의 대표적인 장점이다.



453m 높이로 지어지는 청라 시티타워는 약 40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향후 랜드마크로서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최근 사업자인 청라헬스케어가 사업이행협약금을 납부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진행이 예상되고 있다.

하나금융타운의 경우 얼마 전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과 2단계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 착공식이 잇달아 열리면서 순조로운 개발이 이뤄지는 중이다. 하나금융타운이 최종적으로 완성되면 총 6400여명의 임직원이 이 곳에서 근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2호선 광명 연장과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등 교통 개발사항도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인구수 증가도 눈여겨볼만한 대목. 청라국제도시의 인구는 2011년 6월말 1만1125명서 올해 5월 8만7320명으로 크게 늘었다.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오피스텔은 중대형 공급이 많았던 청라국제도시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24.63∼28.13㎡(전용면적) 위주의 물건들을 공급한다. 슬라이딩 도어, 미니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에 IoT(사물인터넷)와 연관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꾸며지는 오피스텔 내부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1㎡당 230만원대로 책정됐다.

저층부 상가는 커넬웨이를 마주하는 테라스형 수변상가로 조성된다. 테라스형 상가는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 형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고층부 오피스텔 세대는 물론 청라국제도시 상주인구 상당수를 상가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6·19 부동산 대책 이후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며 “특히나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지역 인구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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