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마권 두고 포장마차 혈투

2017.06.15 11:29:20 호수 111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주운 당첨 마권을 돌려달라는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른 박모(63)씨를 지난 13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5월14일 오후 2시5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 한 포장마차서 김모(49)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한국마사회의 당첨 마권을 주운 박씨는 김씨가 이를 돌려달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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