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만나자” 5000번 문자 폭탄

2017.06.02 14:54:05 호수 1117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는 2013년부터 4년 가까이 자신보다 네 살 많은 연상의 여인에게 교제를 요구하며 5000번 넘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A(27)씨에게 지난달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013년 여름부터 우연히 알게 된 피해자 B(31)씨에게 교제를 요구하며 5000번 넘게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공포심을 유발했다.

또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최근 2차례에 걸쳐 보복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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