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장범준, 몰래 입대 왜?

2017.06.01 16:38:36 호수 1117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비밀리에 입대했다.



장범준은 지난달 15일 경기도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가족들에게만 알리고 조용히 입소한 까닭에 2주가량이 지나서야 파악됐다.

지난 2014년 4월 배우 송지수와 결혼해 같은 해 7월 득녀한 장범준은 자녀가 있는 기혼자라 5주 기초군사교육 후 상근예비역으로 21개월 복무한다.

온라인상에는 장범준과 함께 입대한 이들의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신병교육대 비밀 입소
상근예비역 복무 예정

글에 따르면 장범준은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했으며, 기초군사교육 후 퇴소한다. 장범준은 지난 4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벚꽃>으로 취재진을 만난 자리서도 군입대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에 그의 조용한 입대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 버스커버스커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밴드와 솔로 활동을 통틀어 노래 ‘벚꽃 엔딩’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 ‘처음엔 사랑이란 게’ ‘어려운 여자’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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