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와이프랑 잤지?” 아내 내연남 찔러

2017.05.26 13:19:09 호수 111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자신의 아내와 바람피운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A(56)씨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14분께 익산시 마동 한 결혼상담소 앞에서 흉기로 B(53)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칼에 목과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아내와 바람을 피워서 홧김에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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