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통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삼천리

2017.05.25 08:47:42 호수 0호

소외계층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속적 전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깨끗한 생태계를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시작된 ‘클린데이(Clean Day)’는 국내 청정한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삼천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단순한 청소개념에서 더 나아가 풍요로운 자연환경의 보존과 지역사회 내 친환경문화 조성을 통해 거시적 의미의 ‘Clean’을 구현하고자 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현재는 인천광역시 청량산, 오산시 독산성, 시흥시 시화방조제 등지서 식목활동, 친환경 시설물 설치, 산불예방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기존에 임직원 위주로 활동을 펼치던 Clean Day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 나눔의 실천 의미를 강화하고자 ‘가족과 함께 하는 Clean Day’를 새롭게 꾸며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한 번에 150여명에 이르는 봉사자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청량산, 독산성, 시화방조제 등지로 나뉘어 동시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등산객과 낚시꾼 등이 함부로 버리고 간 쓰레기를 모두 깨끗이 수거하고, 삼천리 가스안전환경 공모전 입상 포스터를 전시해 주말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캠페인도 펼쳤다.

또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그림, 수기, 일기, 포스터 등 봉사에 참여하며 느낀 소감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후기 공모전을 진행,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삼천리는 이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업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펼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하는 Clean Day’ 등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계속 선보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의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일러, 가스렌지, 연도를 교체하고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삼천리는 일회성 기부나 활동을 넘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 군포, 용인, 안산 등 각 지역별로 사내 자원봉사팀을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전 임직원이 참여함으로써 연중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청소, 빨래, 목욕봉사, 야외체험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에도 열심인 삼천리는 매년 연말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특히 행사기금은 임직원의 급여우수리와 회식 위주로 흐를 수 있는 송년회 문화를 개선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애장품을 기부하는 온·오프라인 자선 바자행사를 통해 마련되고 있어 의미가 더욱 깊다.

이외에도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모임 ‘임원부인회’가 매년 3회 이상 아동양육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 등을 방문해 빨래, 청소, 김장 담그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1975년 육군 제28사단,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는 매년 '자매결연 군부대'를 방문,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1987년 설립된 이래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총 1994명의 학생들에게 59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젊은이들의 희망과 미래를 함께 해왔다.


특히 다른 장학회와 달리 고등학교 재학 시기에 미리 장학생을 선발, 일정 수준의 성적이 유지되면 대학 4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의 특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베트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지에서 해외봉사를 펼치는 삼천리는 시골 학교를 찾아 열악한 생활환경 및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태양광발전기 설치, 학교시설 도색, 학습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태권도,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봉사자들이 일일교사로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삼천리는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홍란(31), 배선우(23), 박지연(22), 최이진(22)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프로골퍼들의 실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KLPGA와 함께 ‘삼천리 Together Open’과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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