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3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2011.05.30 12:00:16 호수 0호

황덕규 남·1982년 10월23일 인시생



문> 경찰직 공무원에 재직 중이나 평소 소원했던 검찰사무직에 뜻을 저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으로 만족해야 하는지, 도전해도 무리가 없을지와 아직 미혼인데 결혼문제도 궁금합니다.

답> 우선 관운이 좋고 무관의 성분이므로 법계와 경찰직은 직접적인 인연으로 평생의 천직입니다. 경찰직보다 검찰사무직이 귀하에게 인연이 한발 앞서 있습니다. 뜻을 굳히고 현직을 지키며 공부를 함께 병행하세요. 2013년에 합격합니다. 성격이 차분하고 세심하여 빈틈이 없으나 추진력과 적극성이 부족한게 흠입니다. 그리고 상대의 의견보다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여 소외되고 있어 동료가 멀리합니다. 처세의 방법을 고치세요. 지금 경제에 쫓기고 있으나 2015년부터는 모두 정상적인 위치로 정착됩니다. 결혼은 내년에 이루어집니다. 연분은 범띠 중에 있으며 중매로 만납니다. 4월생 여성은 제외입니다.


강혜정 여·1975년 8월24일 진시생

문> 식당을 하여 돈을 벌었으나 다른 사업으로 모두 잃고 다시 식당을 시작했으나 고전하고 있어요. 제 길이 아닌지요. 그리고 1969년 12월10일 축시생인 남편이 의처증이 심하여 헤어질까 하는데 잘 될런지요.

답> 요식업과 유흥업은 부인의 천직입니다. 그리고 성공합니다. 작년부터 운세가 바닥에 떨어저 재산 손실은 물론 건강까지 나빠 안팎으로 불안한 운세입니다. 지금 장소에서는 이미 운세의 인연이 끝났습니다. 장소를 옮기세요. 11월에 새로운 운세를 맞이합니다. 매매하고 동쪽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시작하세요. 업종은 항상 요식업이나 유흥업에서 벗어나면 안됩니다. 이번에 옮기면 2013년까지 운영하여 그동안의 손실을 전부 만회합니다. 동업 제의는 거절하세요. 단일운이므로 혼자해야 합니다. 남편과는 헤어지지 않습니다. 필연의 연분이므로 이혼하지 못하며 부인 역시 남편을 떠나지 못합니다. 남편과는 3년 후부터 모든 감정과 오해에서 벗어나 화해와 애정이 시작됩니다.



임영범 남·1979년 2월5일 유시생

문> 1982년 2월26일 술시생인 아내와 아직 신혼 중인데 잦은 교통사고와 저의 실직. 그리고 건강까지 나빠져 우리 둘에게 어떤 악운이 있는 건지 아니면 헤어지게 되는 건지 불안합니다.

답> 그동안 귀하에게 1년여 악운이 계속되어 폭풍 같은 시련들이 많이 넘어갔습니다. 아직도 진행 중이나 앞으로 3개월이면 전부 벗어나게 됩니다. 두 분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귀하 자신의 운세가 갑자기 떨어져 불운의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귀하는 어차피 직장을 옮기게 되므로 이번 실직은 어차피 겪어야 할 처지입니다. 음력 9월부터 직장의 취업과 더불어 불운의 과정은 지나가고 안정기로 회복됩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귀하의 성격이 항상 이중성격이므로 신용을 잃고 소외당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면에 문제가 많습니다. 정직성과 인간관계의 존엄성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정선영 여·1985년 9월10일 진시생

문> 저는 시각장애자로서 세상을 밝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여성입니다. 지금 시각장애교사로 있고 남들이 제가 예쁘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연분이 있을지와 교사의 길은 천직이 될까요.

답> 매우 심성이 착하고 마음의 폭이 넓어 장애를 딛고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구나 시작장애와는 상관없이 타고난 운세의 조건이 매우 다양하고 성분이 좋아 골고루 잘 갖춰진 운명입니다. 특히 학문에 인연이 많아 계속 공부를 하되 문학 방면에 특유의 재질이 있습니다. 뜻을 두면 차후 문단에서도 명인이 됩니다. 지금의 교사직은 천직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제2·3의 공부로 성장의 가지가 뻗게 되고 만족한 댓가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2015년에 주변의 도움으로 시각장애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결혼은 2016년에 쥐띠의 연분과 성혼이 이루어집니다. 기적은 운명에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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