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러 왔는데…구급대원 폭행한 공무원

2017.05.19 09:50:28 호수 1115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을 구조하러 온 같은 시청 소속 119 구급대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공무원 A(50)씨를 지난 12일 검거했다.



전국통합공무원노조 창원시지부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A씨는 지난 8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도로에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욕을 하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유치장에 입감됐다 귀가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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