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선 작가 “하루 3∼4번씩 하다…”

2017.05.12 13:10:03 호수 1114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은하선 작가의 자위 발언이 화제다. 은 작가는 지난 8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 ‘나 혼자 한다, 자위’편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은 작가는 “내 전문이다. 매일 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고기를 끊었는데, 확실히 이전보다 성욕이 줄었다”며 “하루에 3∼4번 했는데 그게 줄어서 한 번”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출연 자위발언 화제
“내 전문…매일 하는 정도”

은 작가는 “자위 자체를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 자신의 성기를 본 적이 없거나 만진 적이 없다는 여성도 있다”고 꼬집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은 작가는 방송 후 자신의 SNS에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편집상 남성의 자위가 많이 부각되었다는 점, 섹스토이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던 부분이 통편집되어 아쉬웠다”며 “그래도 섹스토이를 본 50대 여성들의 반응이 들어갔다는 것과 20대 페미들이 걸스타운에 모여서 밥 먹으면서 섹스토크하는 장면이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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