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작년 8월 너무 어리지 않느냐는 많은 논란속에 디지털 싱글 Game(게임)으로 데뷔했던 최연소 걸그룹 GP BaSIC(지피 베이직)이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 HEP HALL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일본의 Music Japan TV(뮤직 제팬 tv)의 전격적인 후원으로 쇼케이스와 방송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다.

GP BaSIC은 일본 음반관계자와 방송관계자들 그리고 일본팬들 앞에서 대한민국 최연소 걸그룹으로써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6월 발표할 새로운 싱글 Jelly Pop(젤리팝)도 함께 발표한다. 이날 GP BaSIC은 총 6곡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할 예정이며 인터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일본 에이벡스 소속 신인 걸그룹 2팀이 게스트로 초대될 예정이며 나이도 같은 또래로 비슷하여 최연소 걸그룹의 한일 대결에 일본측에서도 주의 깊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일본활동과 쇼케이스로 얻어지는 모든 수익금은 일본 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에 한층 성숙해진 힙합여전사의 모습으로 GP BaSIC이 세 번째 싱글 Jelly Pop(젤리팝)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GP BaSIC 멤버였던 혜나가 학업을 이유로 하차하고, 새로운 멤버인 Mooi(무이)가 합류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인다.

GP BaSIC 멤버 구성은 Mooi(무이), Leah(레아), Amet(에미트), Trinity(트리니티), Zion(자이온), Janey(제이니) 등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