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 달 만에…또 절도 행각

2017.05.04 13:55:11 호수 111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지역 PC방을 돌며 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신모(20)씨를 지난달 28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3월14일 오후 9시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모 PC방서 A(32)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이용해 현금 70만원이 든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달 11일까지 광주지역 PC방 6곳서 200만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죄로 복역하다 지난 3월5일 출소한 신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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