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주비

2011.05.23 16:47:07 호수 0호

MBC드라마<최고의 사랑>OST 불러 관심 집중!


드라마 인기몰이에 한몫 담당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세 번째 OST ‘두근두근’을 부른 주인공이 그룹 써니힐의 주비로 밝혀졌다. ‘두근두근’은 드라마 초반에 국보소녀의 히트곡으로 처음 공개됐고 이후 이 드라마의 각종 테마곡으로도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었다. 이러한 인기에 음원 공개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고 이 노래를 부른 가수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졌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8일 0시에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가 됐고 현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근두근’은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이 노래는 도입부가 인상적인 곡으로 주비의 밝고 상큼한 음색과 함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잘 나타내며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인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주비는 1986년생으로 장현, 주비, 승아, 코타로 구성된 4인조 혼성그룹 써니힐의 멤버이다. 2010년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써니힐의 다른 여자 멤버 두 명과 함께 ‘나르샤그룹’이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디지털 싱글앨범 <맘마미아>를 발표하기도 했다. 주비가 속한 그룹 써니힐은 2007년 싱글 앨범 <Love Letter>로 가요계에 데뷔해서 ‘사랑밖에 난 몰라’ ‘고무줄’ 등을 히트시켰다.

이번 OST ‘두근두근’의 작사는 이효리의 ‘100percent’ 신혜성의 ‘Buen Camino’ 등을 작사한 브라이언 김이 맡았고 작곡은 빅마마의 ‘배반’ MC몽의 ‘사랑보다 아름다운 말’ 등을 작곡한 서재하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음원을 감상한 팬들은 “노래 너무 좋다!” “드라마 OST를 기다린 적은 이번이 처음” “진짜 너무 좋은데?” “이때만을 기다려왔다” “주비언니 목소리 너무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힐이 6월 초 컴백을 앞두고 ‘두근두근’을 통해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하게 됐다”며, “써니힐 주비의 상큼발랄한 목소리로 전하는 ‘두근두근’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 나올 써니힐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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