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최초’ T 삼성카드 갤럭시S8 에디션 출시

2017.04.13 08:39:2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성카드가 삼성전자, SK텔레콤과 손잡고 최신 휴대폰 갤럭시 S8을 위한 한정판 신용카드인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을 지난 7일 출시했다.



금융, IT, 통신사가 협업해 특별 한정판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카드 업계 최초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은 갤럭시 S8 출시 기념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신용카드로 오는 5월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갤럭시 S8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으로 SKT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5000원,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월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최대 48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택시, 커피전문점서 각 5% 결제일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삼성카드는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 출시와 함께 5월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을 발급받은 고객들에게 삼성카드의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인 ‘삼성카드 LINK’를 통해 ▲커피, 제과, 음식점 8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결제일 할인(2회) ▲에잇세컨즈 5만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결제일 할인(1회)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삼성카드 쇼핑’서 8000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한도 내에서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삼성카드는 SK텔레콤과 6월말까지 ‘T갤럭시클럽 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갤럭시클럽 제로’란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 등 SK텔레콤 제휴 삼성카드로 휴대폰 단말기 대금의 50%를 장기할부(라이트할부) 결제한 후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받고, ‘T갤럭시클럽S8’에 가입하면 나머지 50% 단말기 대금에 대한 통신사 단말기 할부금을 12개월 동안 청구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카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T갤럭시클럽 제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관계 없이 월 3000원의 추가 결제일 할인 혜택을 최대 12개월 제공한다.
 

‘T갤럭시클럽S8’은 갤럭시 S8 구입 12개월 후 삼성전자 최신 휴대폰으로 교체하면 통신사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상품(월 5500원/12개월)이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은 전 세계적 관심 속에서 출시되는 갤럭시 S8의 디자인 감성을 이어 받는다. 국내 출시되는 ‘오키드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등 4가지 색채 디자인이 신용카드에 그대로 담겨 갤럭시 S8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최신 휴대폰 이미지와 연계, 'Smart & Special' 감성을 이어간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텔레콤과 지속적으로 제휴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금융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실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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