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위로가 필요한 순간은 자주 찾아온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매번 누군가에게 속내를 드러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 때 누군가가 나의 고민을 알고, 필요한 조언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래된 책이 말을 걸다>는 그런 순간, 우리에게 위로와 조언을 해줄 클래식 문학을 소개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인생의 중요한 키워드인 사랑과 이별, 우정, 가정 문제와 인간관계, 일과 사회생활 등의 주제를 나누어 그에 맞는 클래식 문학을 소개하는 한편 오래전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