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종결자” 백지영, 8집 정규 앨범으로 귀환

2011.05.02 09:18:23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이 8집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2008년 11월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7집 정규 앨범 발매 이후 2년 6개월만인 오는 5월 19일 8집 정규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방시혁 외에도 국내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인 전해성, 라이언, PJ, 최갑원, 원태연 등 유명 작곡, 작사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작가 조선희가 뮤직비디오를 위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앨범 자켓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스타일디렉터를 맡고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다섯 명이 앨범 자켓을 위해 참여하는 등 백지영 정규 8집을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의 대거 포진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지영 소속사 WS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기간 공을 들인만큼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 될 것이다"며 "백지영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해 줄 곡으로만 채웠다. 이번 8집은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발표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 곡 한 곡 정성을 들였으며 발라드 곡 외에도 여러장르의 곡을 담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9일 앨범 발매 당일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에서 8집 앨범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그룹 015B의 장호일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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