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 조직위원장 우뚝 조명환 건대 교수

2011.04.21 14:56:28 호수 0호

건국대 생명과학과 조명환 교수가 올 8월26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 대회(ICAAP10: The 10th International Congress on AIDS in Asia and the Pacific)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와 관련 조 교수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ICAA 10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겸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보건·사회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 문화계 인사 등 사회 각계 저명인사와 세계 에이즈분야 권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외 에이즈 인식 전환을 촉구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환 촉구하는 자리 될 것



특히 조직위원장 조명환 교수(건국대 생명과학과)와 김철수(대한에이즈예병협회 회장), 김병기(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 공동조직위원장, 손명세 UNAIDS 특별보좌관을 비롯해 신승일 한류전략연구소장, 탁계석 예술비평가협회 회장, 나영철 한국문화 세계화상임대표 등 국내 주요인사는 물론 UNAIDS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스티브 크라우스 박사, 자히드 후세인 ASAP 회장 등 에이즈 분야 세계 권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이들은 한 목소리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에이즈대회’는 유엔에이즈(이하 UNAIDS)와 아시아·태평양에이즈학회(이하 ASAP)주최하고 ICAAP10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이즈 분야 최대 학술대회로, 에이즈와 관련해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개최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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