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403대’ 판매왕, 정송주 기아차 영업부장

2017.01.25 16:35:05 호수 1099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기아차 영업부장이 또 다시 ‘판매왕’에 올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워커힐호텔서 열린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403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한 정 부장은 1994년 입사해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4783대로 매년 평균 216대가량을 판매했다.

2016년 최다 판매
12년 연속 신기록

정 부장은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6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4대), 경남 울산중부지점 박달호 영업부장(298대), 충북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290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53만3042대를 팔아 국내 최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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