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가시나무새> OST 반응 후끈

2011.04.07 09:49: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가 지난 6일 브아걸 나르샤가 참여한 OST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삐리빠빠, 맘마미아를 발표하며 솔로가수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나르샤가 오랜만에 OST곡 아는 여자를 발표해 시청자들로부터 "달달해서 더 슬픈 목소리"라며 극찬을 받고 있다. 여러 장르를 넘나들었던 나르샤는 애절한 발라드로도 매력 발산에 성공한 것이다.

그동안 몽환적이거나 발랄한 댄스곡으로 활동해온 나르샤는 이번에 애절한 노래를 소화했는데, 나르샤만의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와 애틋한 멜로디가 시너지 작용을 일으켜 상당히 독특하고 매력 있는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평이다. 이 노래는 극중 주인공 한혜진(서정은)의 칼바람 같이 시린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곡으로, 나르샤의 명품보이스가 드라마의 장면들을 더 애틋하게 만들었다고 호평받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다가 익숙한 듯, 독특한 목소리가 들려 검색해봤는데 나르샤라서 깜짝 놀랐다", "달달한 목소리로 슬픈 감성을 노래하니 그 슬픔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목소리만 들어도 설렌다" 등 평을 트위터와 게시판 등에 올렸다.

한편 나르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요즘 새앨범을 준비 중으로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컴백할 것인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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