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미끄덩' 마주는 그 자리서 사망

2016.11.25 11:22:0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에서 말을 타던 A(56)씨가 낙마해 지난 19일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오후 3시42분쯤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A씨가 말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은 10년 경력의 승마 회원인 A씨가 이날 한 달 전 구입한 말을 타고 초보 승마 회원들보다 먼저 가던 중 최근 포장된 도로의 커브 길에서 말이 미끄러지면서 떨어져 머리를 아스팔트에 부딪쳐 두개골 함몰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