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과 칩핑

퍼팅과 칩핑은 이론보다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는 실용적인 기술이다. 상황에 따라 피칭웨지에서부터 8번 아이언까지 사용 가능하며 퍼팅기술을 이용한 칩핑은 당신의 칩샷능력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다.
그립은 퍼팅 그립으로 잡는다. 어드레스 시 손이 볼과 클럽헤드 앞쪽에 오게 한다. 그립이 항상 클럽 앞쪽에 위치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백스윙 제한 받을 때 샷

특히 우리나라는 조경을 위해서 나무나 화단을 만든 코스가 많다. 이런 경우의 스윙에 제한을 많이 받는다. 나뭇가지에 걸려 헛스윙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스윙이 불가능해진다. 다음 기술로 충분한 백스윙을 만들어 효과적으로 페어웨이나 그린으로 올라가게 할 수 있다.
이런 스윙의 경우 낮은 어드레스와 작은 백스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낮은 어드레스에서 극단적으로 낮고 축소된 스윙 아크를 만들고 그립을 짧게 잡고 스텐스는 평상시보다 두 배 정도 벌린다. 이런 어드레스는 평상시보다 백스윙에서 클럽헤드 높이를 보다 낮게 해줄 수 있다.
그리고 작은 스윙을 만들기 위해선 손목을 활용한다. 백스윙에서 클럽헤드가 너무 높지 않도록 손은 가슴 높이까지만 올리고 이런 경우 다운스윙을 가능하게 하며 로프트가 큰 클럽 샤프트가 짧은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