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는 용감했다' 마트 금품절도

2016.10.27 13:54:5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마트에 들어가 주인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현금을 훔친 쌍둥이 김모(37) 형제의 동생을 지난달 21일 구속했다.



경찰은 또 함께 범행을 저지른 후 달아난 형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형제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마트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간 후 형이 물건을 고르는 척하며 주인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이 동생이 금고 안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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