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차기 대선주자들의 트위터 계정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올해 초 각 트위터 계정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해 주는 사이트 ‘트윗얌’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트위터 계정의 가치는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hcroh)가 1억6780만9296원으로 가장 높았다.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u_simin)의 트위터는 1억3719만5952원으로 대선주자 지지율 경쟁에서 독주 중인 박근혜 전 대표(GH_PARK)의 트위터 가치인 5688만5728원을 훌쩍 넘겼다.
이외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HanMyeongSook) 3861만6180원 ▲김문수 경기도지사(kimmoonsoo1) 3109만3742원 ▲손학규 민주당 대표(HQ_Sohn) 959만3031원 ▲오세훈 서울시장(ohsehoonforu) 309만3765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 달여 후 다시 살핀 트위터의 가치는 이전의 그것을 훌쩍 뛰어넘었다. 여전히 1위는 노회찬 전 대표였지만 트위터의 가치는 2억2402만3520원으로 올랐다. 유시민 원장은 1억6722만608원을 기록했고, ▲김문수 지사 5259만5992원 ▲한명숙 전 총리 4556만9516원 ▲박근혜 전 대표 4445만8812원 ▲손학규 대표 1992만6008원 ▲오세훈 서울시장 459만4053원 등으로 순위 변동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