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말고 친정 보내줘!” 추석에 아내 폭행

2016.09.23 10:46:53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안재필 기자 = 지난 15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친정에 가고 싶다는 아내를 폭행한 A(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광산구 선암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 B(38)씨와 심하게 다투던 중 화를 참지 못해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추석에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아내가 친정에 가겠다고 말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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