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저 군대 가요”

2016.09.22 14:28:5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슈퍼주니어의 열 번째 군입대자가 발표됐다. 려욱이 오는 10월11일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려욱이 10월 11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려욱은 그동안 슈퍼주니어 및 솔로 앨범 활동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 뮤지컬,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 군 입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려욱은 입대를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오는 23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서 선배 가수 바다와 함께 부른 신곡 ‘Cosmic(코스믹)’을 발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10월 현역입대 확정
멤버 10번째 군입대

슈퍼주니어의 첫 입대는 2010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멤버 강인이 현역 입대했고, 2011년 9월 멤버 김희철이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그 뒤로 리더 이특이 2012년 10월 현역으로 군복무를, 예성이 2013년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네 멤버가 차례로 제대하고, 신동과 성민이 2015년 3월 연달아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때부터 슈퍼주니어의 멤버 교체가 본격화됐다.

멤버 동해와 은혁은 2015년 10월 육군과 의경으로 각각 입대했다. 시원은 11월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합격했다. 현재 다섯 멤버가 군복무를 하고 있다. 막내 규현만 아직 입대 통보를 받지 않은 상태로 내년 입대를 잠정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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