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비온 후’ 맑은 공기를 마신다

2011.01.25 09:35:00 호수 0호

비 내려 공기 씻는 공기청정기 ‘삼림욕’ 효과

가습·공기정화, 아토피·새집증후군 예방
국산 100% 피톤치드 물방울로 공기 세척
리빙싸이언스, ‘비온 후’ 공기정화 복합기

비를 내려 공기를 정화하는 방식의 물방울 에어워셔가 가습공기정화 기능 등으로 아토피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생활을 일상생활에 접목한 아이디어제품 자연 가습 겸용 공기정화 장치인 리빙싸이언스(www.bionhu.com)의 ‘비온후’라는 것이 그 것.

이 제품은 실내에서 비가 오게 하는 효과 방식의 공기정화장치로 필터로 걸러지지 않는 미세먼지의 흡착 침전과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중화 제거하고 자연 가습으로 실내 적정 습도를 항상 유지시켜 호흡기질환이나 아토피 등을 예방하는데 효능을 기대할 수가 있다고 한다.(02-424-7890~1)

이 기기는 선풍기 팬에 유로를 형성하고 그 유로에 다수의 물 분사노즐을 장착해 워터펌프에 의해 펌핑된 물을 노즐로 분사, 비산시켜 그 물방울의 흡착력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는 방식이다. 또한 분사력에 의한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로 팬을 회전시켜 정화기 내의 공기순환을 위한 별도의 모터 팬 없이도 물의 흡착력을 이용하는 공기정화 과정과 동시, 공기순환 기능이 병행토록 고안된 팬 장치를 이용한 독창적인 제품이다.

“비가 오고 난 후 공기 깨끗한 원리”

특히 이 제품은 독성이 없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전남 화순의 편백나무 추출 피톤치드 (원액 100%)를 물에 투입하면 별도의 휘산 기를 구입할 필요없이 사용 가능하다. 삼림욕기 효과기능이다. 또 희석률에 따라 대용량 휘산도 가능해 대형 다중 시설에도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 가락본동지점에 설치된 ‘비온후’는 피톤치드 향과 공기순환기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비가 오고 나면 공기가 깨끗해지고 하늘이 푸르러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실내정원과 접목하면 공기를 정화하는 아름다운 기능성 실내정원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능도 탁월해 가습기가 필요 없습니다. 건강한 공간이 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비온후’를 선보여 ‘건강 공간’에 긍지를 갖는 이 회사 권용준 대표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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