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모자 칼부림' 어머니 찌르고 자해

2016.09.01 14:56:1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안재필 기자 = 지난달 27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한 가정집서 A(46)씨가 어머니 B(63)씨에게 칼을 휘두르고 자신을 찔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찌른 뒤 자해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흉기에 찔린 여성이 있다는 신고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에서 숨졌고 B씨는 아직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서 의식이 있던 어머니가 아들이 흉기로 찌른 뒤 자해했다”며 “당 아들은 의식이 없었던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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