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본좌들' 다단계식 음란물 공유

2016.08.05 16:29:2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안재필 기자 =지난 1일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SNS를 이용해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17)군 등 10대 청소년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SNS에 음란물 공유방을 개설해 동영상 등 음란물 268편을 게시하고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회원을 늘리기 위해 SNS를 홍보하고 2편 이상의 음란물 등을 공유해야 회원자격을 유지시켜준 것으로 드러났다. 게시된 음란물 중에는 10대로 보이는 여자 청소년들의 음란 동영상 30여편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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