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08.01 09:25:17 호수 0호

서길남
남·1983년 4월14일 신시생



문> 공직에 있으나 세무사 자격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승진을 위해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지 자격고시를 본다면 시험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혼동이 심해요.

답> 결국 시험에 합격하나 아직 시기상조이며 3년 뒤로 미루고 현직에 주력하세요. 그리고 부분적인 준비로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세요. 관운이 좋아 귀하의 앞날은 계속 상승합니다. 2019년에 시험 합격으로 미래의 준비가 완성됩니다. 내년 4월, 9월에 대립과 분쟁 등의 악재가 발생합니다. 공과사의 위치를 확실히 하고 가능한 술자리 등 사석은 피하세요. 이사를 하게 되나 11월이며 재산이 늘어나는 호기입니다. 천생 인연을 만나는 기쁨도 있습니다. 소띠의 여성이며 공직이나 금융직에 종사합니다. 이번 해에 최소한 세 가지의 소망을 이룹니다.

황지은
여·1974년 9월10일 축시생

문> 1976년 5월19일 인시생인 남편과 이혼을 했어요. 그러나 아들이 너무 보고 싶고 아들의 장래를 위해 합치면 어떨 지와 저의 생계가 궁금합니다.

답> 연분과 악연은 환경이나 임의 선택에서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선천운에서 정해진 결과가 후천운에 나타나게 되므로 근본적으로 맞지 않으면 이별은 피할 수 없으며 갈수록 불행의 폭이 더 커지게 됩니다. 두 분의 이혼은 숙명적이므로 다시 합쳐도 전혀 행복이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녀에게 더 큰 불행을 안겨주게 됩니다. 자녀는 자녀대로 타고난 운명의 보호에 의해 성장하게 됩니다. 불행한 부모와의 삶보다 아쉬운 미련 속에서도 독립의 희망이 훨씬 유익합니다. 1년간 직장생활로 경제 기반을 닦게 됩니다. 식품부 영업직이나 요식업에 종사하세요.


유영덕
남·1978년 4월23일 진시생

문> 2년 전 사업 실패 후 아내도 떠나고 남은 것은 알콜중독뿐입니다. 자신감을 잃고 우울증과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메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 지요.

답> 악운과 불운은 당분간 계속됩니다. 향후 3년이 마지막 고비이나 최악의 과도기이므로 근신과 관리가 우선이며 술을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명의 보호는 오직 본인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귀하에게는 술이 극약과 같아 건강뿐 아니라 시야를 가리는 장벽과 같아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2018년까지는 근신과 수련으로 망가진 부분을 다시 세우고 본분을 찾는 데 전념하시고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돈 버는 일은 일절 차단하세요. 부모와 형제의 도움이 있습니다. 장차 개띠의 여성과 재혼에 성공합니다.

남주희
여·1987년 10월29일 인시생

문> 어린이 영어 강사로 재직 중이나 여기서 멈출 수가 없어 항상 갈등 중입니다. 저의 천직이 무엇인지와 1986년 6월16일 진시생 남성과는 인연이 될 지 모두 의문투성이입니다.

답> 운세의 용량이 풍부한 데다 재능이 뛰어나 뜻을 키우고 포부를 넓혀도 절대 무리가 아닙니다. 외국어 선택은 잘했으며 가까운 인연이 되어 성공길로 굳히게 됩니다. 아직 학운이 남아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으로 만족한 성공을 거두고 삶에 보람을 얻게 되며 명예도 얻습니다. 차기에 번역사에 이어 교수직에 오르는 영광이 있습니다. 공부에 우선하고 결혼을 늦추세요. 지금 상대와는 성분이 달라 하나의 일이 둘로 나뉘어지는 형국이므로 엇갈리는 생활이 됩니다. 연분이 아닙니다. 귀양의 연분은 돼지띠나 소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나 2019년에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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