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시리즈> 정성운 프로의 골프 완전 정복기

2008.10.22 17:26:04 호수 0호



트러블 샷

맨땅에서의 샷 (Bare Lie)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샷 중 하나이다. 볼이 그린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치기가 어렵게 된다.
볼의 밑 부분을 칠 수 있도록 스윙하여야 한다. 낮은 궤도를 만들겠지만 볼과 클럽간의 방해가 적어 많은 스핀을 만들 것이다.
이때 좋은 리듬과 부드러운 스윙으로 균형감을 유지하고 볼을 높게 띄우려고 하지 말고 편하게 친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맨땅(bare lie)에서 스윙시에는 샌드웨지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바운스가 두꺼워 먼저 땅을 치면서(뒤땅) 과 토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페어웨이 샷보다 볼을 3㎝(한 클럽) 오른쪽에 위치한다.

플랍 (flop shot) 샷
라운딩 중에는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 샷은 벙커가 앞에 있고 깃대와 그린 사이가 매우 좁은 경우에 유효하다.
플랍샷을 하면 볼이 높게 떠 부드러운 착지를 할 수 있다.
벙커나 좁은 그린 뒤에서는 로프트가 높은 샌드웨지나 로브웨지를 잡는다. 벙커샷처럼 스텐스는 오픈을 하고 클럽 면은 열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한다.
클럽헤드가 볼 밑의 잔디를 스치듯이 샷을 한다. 그러면 일부러 볼을 띄우려 하지 않아도 클럽면의 각 때문에 자연스럽게 뜨게 된다.
실수가 많아지는 것은 백 스윙이 생각만큼 되지 못해서다.
잔디의 쿠션을 느껴 볼의 궤도를 높게 만드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