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데인 ‘화상’상처‘꿀’바르면 회복 빠르다

2008.10.22 17:11:22 호수 0호

꿀이 화상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오클랜드대학 연구팀이 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화상부위에 꿀을 바를시 일부 화상케이스에서 끈적끈적한 ‘엘릭시르(Elixir)’가 상처 회복시간을 4일 이상 앞당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압박붕대를 사용 꿀을 바를 시 하지정맥궤양 회복속도는 빨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바 화상 외 다른 상처 회복에 있어서 꿀이 효과적인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까지 나타난 바로는 꿀이 열상이나 창상 혹은 수술후 생긴 후유증이 없는 상처부위에는 효과적이지 않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꿀이 경구용 항생제를 비롯한 다른 치료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며 부작용도 거의 없는 상처치료를 돕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꿀이 세포로 부터 수분을 끄집어내고 과산화수소를 함유 감염균을 죽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부 꿀은 항생제의 성질 역시 갖고 있다고 밝혔다.
2천5백54명을 대상으로 한 총19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꿀이 일반적인 드레싱보다 화상상처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확증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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