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을 받아줘” 28살 연상녀에 칼부림

2016.07.08 10:51:1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안재필 기자 = 지난 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김모(30)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A(58·여)씨에게 수천만원을 빌려주는 등 호감을 표시했지만 A씨가 더 이상의 만남을 거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팔달구 인계동의 도로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차에서 흉기를 꺼내 A씨의 복부를 두 차례 찔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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