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다” 조폭의 후배 응징

2016.06.17 14:11:0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야외서 후배 조직원을 불러 모아 폭행한 S파 조직원 A(25)씨 등 11명을 지난 15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21일 12시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야산 주변 주차장에서 후배 조직원 B씨 등 5명을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말 다른 조직원들과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을 한 S파 조직원 C씨 등 3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다른 조직원들이 타고 가던 차량을 세운 뒤 주먹다짐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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