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꿈에그린’ 6월말 분양 앞두고 수요자 관심 ↑

2016.06.17 10:26:13 호수 0호

‘여수의 강남’,웅천지구의핵심입지…마리나항, 해양복합레저휴양시설 등 미래가치 ↑

[일요시사 경제 2팀] 김해웅 기자 = 한화건설이 여수 웅천지구에서 분양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2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엑스포홀에서 열린 ‘여수 웅천 꿈에그린’ 고객초청 사업설명회에는 1300여명 이상의 수요자들이 모이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평가다.

총 196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8∼65㎡ 38실 ▶84㎡ 150실이며,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의 강남’으로 불리는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며, 지역 내 가장 높은 최고 29층 규모로 지어져 향후 웅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수시는 웅천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ㆍ문화ㆍ공원ㆍ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이 가시화 단계이다.

사업지 중앙에는 여의도공원 1.5배의 웅천공원(36만4000㎡)이 있다.

특히 단지 남쪽으로는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있어 웅천공원과 더불어 바다와 공원이라는 더블 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망도 눈길을 끌고 있다. KTX여수엑스포역과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있고,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부지도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단지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도 입점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분양 이전인 오는 23일 추가로 사업설명회 개최한다. 분양홍보관은 여수 문수동 805-14에 있다. 이달 말에는 웅천지구 사업지 인근에 모델하우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3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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