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 '벌써 3번째' 결혼

2016.05.06 09:26:3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해 9월 “1년째 만나고 있다”며 이차용씨와의 교제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10월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선은 열애 중이던 이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김혜선은 “봉사모임에서 만난 사람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모임에서 만나고, 안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거리낌없이 소개하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동안이라며 2살 연상의 나이에 놀라며 둘의 만남을 축하해줬다.

이후 9개월 만에 김혜선의 세번째 결혼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그는 “살아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지만 인생을 다시 한번 시작해 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정불화 등으로 이혼
이번(?) 신랑은 사업가

김혜선은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활약하다 1995년 첫 번째로 결혼했다. 하지만 2003년 이혼했고 이후 2004년 재혼했지만 2007년 또 다시 이혼했다. 이후 8년간 홀로 아이들을 키워왔던 김혜선은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혜선은 이혼을 2번이나 했던 이유에 대해 가정불화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들었다. 실제로 김혜선은 2003년 이혼 당시 전 남편의 부채 17억원을 떠안았다.

2번째 결혼을 시작한 후에는 5억원 사기를 당해서 7억원 사기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혜선은 2번째 이혼 이후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우울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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