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분양>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2016.05.03 10:13:26 호수 0호

[일요시사 경제2팀] 김해웅 기자 = 청라국제도시 중심인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 일대에 오피스텔 850실, 판매시설 240호로 구성된 ‘현대 썬앤빌 더테라스’가 분양한다.



청라국제도시는 국제업무단지, 로봇테마파크, 관광레저, 금융산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계획도시로 약 9만여명의 수용인구의 개발도시다. 단지 앞 호수공원, 연희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23㎡ 원룸형 400실, 전용면적 32∼35㎡ 투룸형 100실, 테라스를 보유한 전용면적 51∼55㎡의 쓰리룸 350실로 총 3동으로 구성된다.

남향위주의 배치로 총 4.5㎞길이의 커넬웨이와 열린 조망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단지 내 영화관, 키즈카페, 세대 창고 등을 마련했다. 또 일부가구에 한해 테라스를 설계해 전용면적이 늘어나 공간활용이 높아졌다.

7호선 캐널웨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역과 경인직선화도로 등 공항과 도심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공항철도 이용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소요,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 고속도로나 BRT 버스로도 20분대로 서울 도심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커넬웨이 바로 앞에 위치한다. 청라지구 내 소형 주거 공간으로 중앙 호수공원·커넬웨이가 연계된 레저시설을 운행한다.

소형 아파트가 적은편이고 기입주 오피스텔 공실률은 거의 없다. 다양한 오피스텔 수요층으로 인해 주변 상권형성·유동인구의 영향이 크다. 1∼2인 가구 증가와 신혼부부 등 다양한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소형위주의 평형으로 유입인구에 비해 공급 물량이 부족한 상태.


2018년 이후 인근에 차병원 복합단지 조성, 하나금융타운 확정, 신세계 복합 쇼핑몰 등이 계획돼 있다. 상주인구의 증가와 기업체 종사자수 증가로 인해 향후 7만3000여명의 근로자들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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