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신조어

2010.10.26 09:46:05 호수 0호

국정감사가 마무리됐지만 몇몇 사안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낙지에서 카드뮴이 나왔다며 “낙지 먹물과 내장을 빼고 먹을 것”을 강조하다 곤욕을 치렀다. 서울시에서 수거해 조사한 낙지 9마리 중 6마리가 중국산으로 밝혀진 것. 민주당이 “오 시장이 폭락시킨 낙지 값을 되찾아야한다”고 벼르고 있어 한동안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군 부대를 동원한 공사로 물의를 빚었다. 이에 대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주특기 향상 차원”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말해 호된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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